Process

아티클 형태로 정제하는 작업에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되었을 뿐, 실제 프로세스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IxD LAB에서 진행했던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process
정리하고 보니 실제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과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규모 작업을 통해, 서로 긴밀히 협업하면서 완성도가 떨어지더라도 눈에 보이는 혹은 손에 잡히는 산출물을 목표로 프로세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Lean UX 프로세스를 지향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1)
불필요한 문서화와 잦은 회의를 지양하고, 서로 다른 직군의 구성원이 모여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함께 긴밀하게 논의하다 보니 빠른 시간 안에 결과물을 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과정이 지루하거나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기존 서비스 팀들에 비해 프로젝트를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었던 환경적인 요인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Tools

프로세스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던 데에는 도구의 도움도 컸습니다. 모바일 프로젝트를 위한 새로운 도구들이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고, IxD LAB은 이런 최신의 기술들을 빠르게 습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framer

Framer – 커피스크립트 기반의 인터랙티브 프로토타이핑2)

sketch

Sketch – 모바일 프로젝트에 최적화 된 디자인 툴3)

paper

Paper & pen –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도구, 아이디어의 씨앗 !

& More

하지만 이처럼 선행 연구만 반복하다보면 실질적인 성과에 대한 고민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가 고민한 부분들이 실제 서비스에 얼마나 녹여질 수 있을지도 미지수 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고민들 때문에 IxD LAB에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연구 주제를 탐색하고 고민하고 결과를 도출하게 될 것입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보고, 남들이 듣지 못한 부분을 듣고, 남들이 하지 못한 일들을 하기 위해서 앞선 고민을 계속할 것입니다. 짧은 텍스트 한 줄이라도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의 프로젝트에 영감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